[주식 투자] 버핏클럽 issue 5 - 워런 버핏 추종자들의 주주총회 완벽한 한국어 해설본 (1/3)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회색의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 전후를 읽고 나서 정리할 내용과 개인적으로 보충 공부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덧붙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버핏클럽 issue 5
저자 : 강영연, 김규식, 김형균, 박성진, 심혜섭, 이건, 이영빈, 이은원, 이창환, 장항진, 정승혜, 정채진, 조원경, 최준철, 홍선표, 홍진채
버핏클럽 issue 5 - YES24
버핏이 높은 마켓 타이밍 적중률 보여온 비결은 바로 이것“이제 한국에서도 행동주의 투자가 통한다” 거버넌스 특집“대가들의 철학과 지혜, 태도를 책으로” 2022 우량 투자서 가치투자 전문
www.yes24.com
Cover Story - 한 '주식 구도자' 의 오마하 성지 순례 (홍진채)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학습하라.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매 번 강조하는 대목이다.
학습, 학습, 학습.
이 두 대가는 '학습 기계' 라고 불릴 정도로 지금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꾸준히 이어하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과 넓은 시야는 이러한 학습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또 다른 유명한 말이 있다.
"물이 차있을 때는 모두가 헤엄치고 있다.
그러다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있는지 드러난다."
진짜 실력은 하락장에서 나타난다.
상승장에서는 어느 종목이든 올라타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상승하는 종목이 거의 없기에.
그래서 항상 주식 투자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돈과 재화의 교환 비율이 아니라,
내가 생산한 가치와 남들이 생산한 가치의 교환 비율이며,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내 생산품의 가치를 증대시킨다면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다른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 즉, 1000원에 이 물건을 살 수 있던 과거에 비해 2000원에 살 수 밖에 없다면?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고, 물건(재화)의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 이다.
인플레이션이 오더라도,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상관이 없다는 것.
즉, 내 능력이 충분히 높다면 돈은 능력에 맞춰 따라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의미.
시장은 돈과 재화를 교환하는 것이 아닌, 생산해낸 가치와 다른 가치를 교환하는 것이다.
돈은 단지 정부(국가)에서 보장해주는 재화(가치)일 뿐이다.
그래서, 내가 가치를 많이 생산해낼 수 있게 매일 정진하자.
인플레이션도 알아서 대비할 수 있다.
Cover Story - 확신하면 신고가에도 '불타기' 매입, 옥시덴탈 지분 25% 확대로도 확인 (이은원)
- 버핏은 2022년 '이익 성장이 확실해지기 직전에 매수에 나서는 모습' 을 보여주고 있다.
ex) 옥시덴탈
→ 차트 모양이나 신고가, '불타기' 와 같은 주가에는 전혀 상관없이 해당 기업에 대해 강력한 확신이 들면 바로 매수한다.
기업 가치를 높이는 세 가지 방법
- 사업 자체의 성장을 위한 투자
- 상장 기업의 소수 지분 매수
- 자사주 매입
우리나라는 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많지 않을까..
자사주 소각은 바라지도 않으니 매입이라도 해주세요..
"버핏은 이렇게 확신하기 어려운 매크로보다 기업에 더욱 집중하려는 의지가 아닐까 싶다.
물론 경제 지표에 대해 눈과 귀를 닫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확신할 수 없는 부분에 근거해서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면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매크로란 간단하게 경제 지표를 의미한다.
→ 인플레이션, 금리,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등
버핏은 매크로를 예측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다보니 거시적인 경제 상황과 매크로를 파악하게 되는 것일 뿐.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제 위기와 반등 시점을 맞췄다..)
즉,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다보면 전체적인 경제흐름과 미래 동향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었다.
- 워런 버핏
Interview - 성장에 대한 가중치 더 높이고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홍선표)
(인터뷰이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가치투자 ↔ 모멘텀투자
→ 기관 투자자는 기업의 펀더멘탈도 보기 때문에 대부분 가치 투자자이다.
→ 반면, 모멘텀은 펀더멘탈이 없다.
모멘텀 투자
- 장세가 상승세냐 하락세냐 하는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 및 분위기 변화에 따라 추격매매하는 투자방식
- 현재의 주가가 상승이나 하락추세로 얼마나 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 이에 더해, 주가의 추세를 전환시키는 재료, 해당 종목 주가가 변할 수 있는 근거도 된다.
- 가치투자는 반드시 장기투자가 아니다.
→ 그렇다면, 성장주나 가치주 상관 없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서 저평가(+ 안전 마진) 이면 사는 것이 '가치 투자' 이다.
→ 평가한 가치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것이 가치 투자.
또한, 소외주였는데 갑자기 테마에 편승되어 인기주로 변한다면? → 매도하자.
→ 정상적인 가치 측정이 불가능해진다.
ex) 옆집 아줌마가 이 주식 사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그땐 이미 한계를 넘어선 시점이다.. (최고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 기업 분석에 확신이 있고
-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면
매수해도 좋다.
-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 성장성이 저평가된 종목. 즉,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밸류에이션이 성장성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종목을 의미한다.
→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방식.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반면, 워런 버핏의 투자 방식은 '기업의 내재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 하는 전략.
(+) 피터 린치의 투자 방식은 GARP 전략.
→ Growth At Reasonable Price.
→ '성장하는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 하는 전략.
무슨 전략을 취할지는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종목을 발굴할 때 일반적으로 보는 지표 순서
- 업종
- BM, 해자, 성장성(기업)
- 재무제표
즉, 업종(섹터) 부터 본 다음 업종의 투자 포인트를 체크한다.
ex) 비즈니스 모델 / 경제적,기술적 해자 / 업종의 미래 성장성 등.
그 다음에 기업 별 재무제표를 보고 투자할 종목을 선정한다.
(이 때, 업계 3위 이내로 찾으면 될 것 같다. 성장주를 찾는 방향이면 달라지겠지만.)
Interview - 기술주 싸졌다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강영연)
(인터뷰이 : 윤제성 뉴욕생명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아시아 회장)
- '가치주 안에서도 고품질의 방어주' 전략도 좋아보인다.
→ 만약 경기 사이클이 후반기로 가게 된다면, 기업의 성장률 또한 침체된다.
그래서, 방어주를 찾게 된다.
"비합리적인 배수로 거래되는 기업들은
설사 위대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그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 수준으로 빠르게 수렴한다."
결국 주가는 다시 그 기업의 가치로 회귀한다는 의미.
테마로 얽히더라도, 인기주가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본질적인 가치로 돌아간다.
그렇기에 이런 기업을 투자하면 안된다.
저평가이든, 밸류에이션이 낮게 측정되든
기업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해야한다.
"거시적인 투자자로서 저는 기업이 아니라 부문이나 산업을 봅니다.
부문이나 산업이 언제 싸고 언제 비싼지를 확인하고 그 부문으로 돈을 보내는 것이죠.
이 때 중요한 지표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거시 경제, 그리고 산업 트렌드입니다."
결국 인터뷰이도 강조한 부분은 '산업(섹터)' 를 1차적으로 판단한다는 의미.
그만큼, 종목부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산업을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아마, 워런 버핏도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읽고 미래에 유망한 산업부터 선정하지 않았을까.
버핏톨로지 - 장세 예측의 '대가' 워런 버핏 (홍진채)
- 무조건 '탑다운' 투자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시경제 지표 또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 이는 기업의 내재 가치를 평가할 때 필요하다.
- 시장 전반적으로 기대 수익률이 높아졌다면 단기 강세장이 만들어진다.
→ 만약 기대 수익률이 하락한다면 고평가된 주가부터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버핏지수가 범위 상단이라고 해서
주가가 급락한다고 예측해서는 안 되고,
버크셔(워런 버핏)가 현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시장이 바닥인가 보다' 라고 판단하여 주식을 따라 사서도 안된다.
버핏은 그저 마음에 드는 회사를 마음에 드는 가격에
살 기회를 발견했을 뿐이다.
남의 매수 타이밍을 보고 따라 들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고, 분석하여 판단내리고 그 타이밍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설령 실패하더라도 복기하고 피드백한다면 그것 또한 학습이니까.
그리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우리 삶을 바꿔놓은 화려한 비즈니스가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데
실패한 경우는 너무도 많다."
한창 메타버스 테마가 일어났을 때, 관련주는 고평가를 넘어 우주까지 쏜 적이 있다.
지금 메타버스 관련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MS는 메타버스 사업을 손절하기 시작했고, 아직 메타(구 페이스북) 에서는 VR / AR 사업으로의 가시적인 성과만 보이고 있다.
이젠 chatGPT가 뜨면서 덩달아 AI 관련주도 뜨고 있다.
이렇게 화려한 미래 혁명 산업이 실체화되기 전임에도, 투자자들은 불나방처럼 끌려들어간다.
불타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 기업의 '가치' 란 결국 기업이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몫이다.
→ 기업이 투자자에게 더 많은 몫을 돌려주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믿음이 있어야만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경쟁 우위를 간파하고
그 장점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를 예측하는 일입니다"
"가치는 일차원 값이 아니라 장기간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다."
PBR = 시가총액 / 순자산
적정 PBR(목표 PBR) = ((1 + ROE) / (1 + r))^N
→ r : 할인율. 주삭 투자를 통해서 장기간 기대하는 수익률
→ N : ROE가 지속되는 기간. (N년 동안)
- 현재 구매한 시점 기준으로 적정 PBR과 비교했을 때 예상되는 장기 기대 수익률은?
→ r = ((1 + ROE) / PBR^(1/N)) - 1
- 외부 환경을 보지 않고서는 기업의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
→ 경기가 좋은 것 같다고 주식을 사고, 경기가 나쁠 것 같다고 주식을 팔면 무조건 필패다.
- 경기가 좋을 때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하나의 기준
만약 기업이 경기가 좋을 때 기회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 기업에 대한 신뢰 상승 → 기업 가치를 더 높게 평가 → 비중 확대
반면, 기업이 경기가 좋을 때 경기에 묻어가서 잘 나온 실적(현금)을 허투루 사용한다면 → 기업에 대한 신뢰 하락 → 기업 가치를 더 낮게 평가 → 비중 축소
버핏톨로지 - 한국엔 '비정상 가격' 이 너무 많지만, 가격을 '가치' 로 올리는 촉매도 있다 (심혜섭)
- '더블카운팅' : 지주 회사와 자회사 모두 상장되어 있다면 시가총액이 2번 계산되니 지주회사의 시가 총액이 줄어 마땅하다는 논리.
→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자회사의 지분을 지주 회사가 가지고 있으면, 최소한 자회사의 지분율만큼 시가총액의 % 만큼은 지주 회사의 시가총액에 포함해야 하지 않나..
[물적분할의 덫] ②하이브에 BTS가 없다면? 핵심은 ‘더블 카운팅’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잇달아 물적분할에 이은 자회사 상장을 시도하자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회사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입
www.inthenews.co.kr
→ 이 뉴스 글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 100원의 가치를 가지는 사과 A가 있다.
- 이를 반으로 쪼개 각각 B, C인 사과가 된다.
- B와 C 각각의 실제 가치는 50원이지만, 시장에서 A를 팔 때에는 100원의 가치가 매겨진다.
- 하지만, C 사과를 시장에 내놓는다면 사과 A를 팔고 싶어도 B밖에 남지 않았다.
- 결국, 사과 A의 가치는 B가치만 남는다.
와 같이 된다.
즉, 사과 C가 독립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사과 A라는 것은 결국 사과 B의 가치로만 측정할 수밖에 없다.
이전까진 사과 A안에 사과 B와 사과 C가 들어가있었기에 100원이라는 가치로 측정할 수 있었지만, C만큼 빠져나왔으니까.
지주회사도 결국 종속된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하여 밸류에이션을 측정했지만,
자회사가 별도로 빠져나와 시장에 상장한다면
이전에 측정하던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에서 자회사의 실적을 어느정도 디스카운트하게 된다.
참고로, 해외증시는 지주 회사만 상장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더블 카운팅' 의 대표적인 사례는 대기업이다.
→ 'LG의 법칙'
- '강남제비스코성' 사례 : 부동산 가치가 실제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현상.
→ 만약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매각하여 현금을 확보하더라도, 결국 주주 환원이 없기 때문에 다시 주가는 이전으로 회귀한다.
→ 부동산 자산주는 한국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 경영참여형사모펀드가 경영하는 기업은 승계 기업들보다 주주 환원 정책을 더욱 잘 실천하고 있다.
→ 일반 기업들은 자식 승계를 위해 계열사 분사하고, 계열사에서 지주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기에 주주 환원이라는 것이 심히 부족하다.
- 정부의 정책 개선 사례
→ 전환사채(CB) 발행 시 일부(50% 정도)는 발행 기업이 콜옵션을 행사할 사람을 지정할 수 있다.
→ 지배주주나 특수 관계인 - 지분율을 늘릴 수 있다.
→ 이제, 콜옵션의 한도는 지분율까지로 제한한다.
→ 전환가액 조정 시 하향이 아닌 상향도 가능하게 변경했다.
→ 또한, 콜옵션 행사권을 무상으로 지배주주에게 양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 보물 기업을 찾으면 오히려 집중투자 하는 것이 곧 가치투자다.
버핏의 '워크아웃' 투자란? → 특수 상황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
워크아웃 제도
- 기업경영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봉착하였거나 또는 과다한 이자비용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하여 채권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호협의 하에 대출금(차입금) 만기 및 금리 등을 재조정함으로써 정상기업으로 회생시키는 제도
(출처 : SC제일은행)
버핏톨로지 -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성에 우량등급 채권 편입이 필수 (장항진)
-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구분한다.
- 국채 → 국가
-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
- 특수채 → 특수법인 (한국은행, 한전 등). 정부의 직간접적인 자원이 보장되서 안전하다.
- 회사채 → 사기업
- 채권 금리(할인율) = 정책 금리 + 기간 스프레드 + 신용 스프레드
→ 국채 금리 = 정책 금리 + 기간 스프레드
→ 채권 가격 = 현금 흐름 / 할인율
예를 들어,
국채 3년물 금리가 3%, 정책 금리가 1.5% 이면? → 기간 스프레드는 1.5% 가 된다.
그렇다면, 신용 스프레드는 회사채 신용등급에 따른 추가금리이다.
Q. 개인 투자자는 채권 수익의 세금을 어떻게 지불하는지? (과세는?)
→ 만기가 되었을 때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15.4%의 이자소득세로 과세를 하게 되며,
이자소득 없이 채권을 직접 매매하여 '시세차익'을 거두었을 경우에는 '비과세' 한다.
Q2. p178의 '채권 가격' 과 '채권 가치' 는 동일한 의미인지?
- 국고채의 종목 명칭은 '국고표면금리 - 만기년월' 이다.
예를 들어,
국고01375-3005 → 표면 금리 1.375% 이고, 만기일은 2030년 5월 까지인 국고채이다.
채권의 투자 수익은 '이자 수익' 과 '자본 손익'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채권 수익 = 이자 수익 + 자본 손익
→ 이자 수익은 매매금리 기준이기 때문에 금리의 변동이 없다.
→ 자본 손익은 채권을 매매하여 차익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 만약, 금리가 상승하면 자본 손실 발생(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 만약, 금리가 하락하면 자본 이익 발생(채권 가격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래서, 금리가 하락하면 만기 전 매도하여 자본 손익을 얻을 수 있다.
'금리민감도 분석' : N년 지난 시점에서 매도 시 채권 수익률
'물가연동국고채' :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CPI(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조정되는 국고채.
대신, 원금은 무조건 보장해준다.
→ BEI 지표로 수익을 판단할 수 있다. (BEI = 국채 10년 금리 - 물가채 10년 금리)
→ 만약 이 값이 CPI보다 작다면, 물가채가 국채보다 수익이 높다.
민평금리 : 채권 평가사들의 평균 금리
1주 동안 읽은 분량만큼 메모해 둔 부분이나,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총 3주에 걸쳐 읽을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파트에서 뵙겠습니다.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