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 버핏의 투자 원칙과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 원칙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회색의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 전후를 읽고 나서 정리할 내용과 개인적으로 보충 공부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덧붙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이건, 최준철, 홍영포 엮고 지음
워런 버핏이 말했던 주주서한과 주주 총회 Q&A 를 엮어 만든 바이블입니다.
2017년 부터 2021년 까지의 총 5년 치 분량 중 유용한 부분만 엮었고요.
엮으면서 부분마다 한국 기준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셀프 Q&A 를 추가하셨습니다.
이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증시, 법, 경제가 다르기 때문에 읽다 보면 '우리나라엔 어떻게 반영하지?' 와 같은 의문점이 떠오르는데요.
이에 대해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저자 이건 님은 과거 버핏 클럽 issue 책에서도 여러 번 참여하셨고, 유명한 투자서 번역가로서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재테크갈피][주식 투자] 버핏클럽 issue 2 책을 읽고 나머지 공부를 했다. (1/3)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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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갈피][주식 투자] 버핏클럽 issue 5 책을 읽고 나머지 공부를 했다. (1/3)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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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철 저자는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이시고, 홍영표 저자는 변호사 겸 투자자라고 하십니다.
저자 모두 국내 가치 투자자의 거장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대분류입니다.
- 주식 투자
- 기업 인수
- 자본 배분
- 회계, 평가
- 지배구조
- 버크셔의 기업문화
- 시장에 대한 관심
- 보험, 금융업
- 제조, 서비스업
- 버크셔 경영 실적 보고
- 학습과 삶의 지혜
- 버크셔 해서웨이와 S&P500 실적 비교
이후 내용은 제가 기억하고 싶은, 공부해야 할 내용에 대해 기록한 것을 작성합니다.
차입금으로 절대 투자하지 않기!!!! (빚투 금지)
종목 선정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전문성이 높으면 모르겠는데 만약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다면 인덱스 펀드 장기 투자도 좋다.
2019년 당시 '가중 평균 유형 ROE 20% 이상인 기업 포트폴리오' 를 오픈했다.
→ ROE는 자본이 자산 + 부채 이기 때문에, 부채가 높을수록 이익이 클 수 있다.
→ 가중 평균 유형 ROE는 생산에 직접 투입된 자본에 대한 효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3년 가중 평균 = (3년 전 * 1) + (2년 전 * 2) + (1년 전 * 3) / 1 + 2 + 3
으로 계산할 수 있다.
좁은 영역에 집중하기
→ 한국은 경기 순환 종목이 많다. 스노우볼 유형의 기업도 찾아보자.
스노우볼 기업의 조건
1. 4~5년 평균 ROE가 15% 이상
2. 매 년 ROE 10% 이상
3. 4년 평균 ROE - 22년 순익 증감률 = 15% 이상
"매수 시점은 여러분의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우 장기간 보유할 생각이고 금전적, 심리적 충격까지 버텨내기로 각오한 사람이 아니라면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버핏의 주식 투자의 전제는 '장기 투자' 이다.
반면, 코스톨라니는 적정 주가에 도달하는 시점이 단기여도 크게 상관없다고 했다.
이 두 현인의 핵심 주장은 '주변의 상황이나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적정 주가에 도달하기까지 기다리는 것' 이다.
유보 이익 : 이익금을 주주 배당, 임원 상여, 법인세 따위에 쓰고 남은 일부 금액을 기업 안정, 사업 확장, 차입금 상환을 위해 회사 내 유보해 두는 금액.
→많을수록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
만약 피투자회사의 이익이 증가하거나 유통 주식이 감소하면 투자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는 이득을 본다.
버핏의 자사주 매입 기준
- 주가가 자사의 내재 가치보다 낮다
-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현금이 충분하다
기업의 감가상각비는 '비용' 이지만, 기업 인수 시 지불하는 '경영 프리미엄' 은 미래 이익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비용' 이 아니다.
→ 경영 프리미엄은 결국 돈을 더 얹어서 사는 건데, 미래 이익에 영향은 주지 않지만 그만큼 현금을 더 쓰니 비용이 아닌가??
중자산 기업 : 정부가 부여한 독점 사업권을 바탕으로 경기 상관없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기업
→ 우리나라로 따지면 공기업..? 한전 같은.
이연 법인세 : 언젠가 정부에 납부할 돈(세금)이지만 자산의 매도로 실현 손익을 확정내기 전까지는 납부하지 않는 세금
"플로트는 양날의 검이다."
요즘 전세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리해서 전세 여러 채 내줬다가 (플로트 레버리지) 집 값 하락으로 돌려주지 못하는 현상
"자기 돈으로 주식을 샀다고 해서 모두가 현명해지거나 사업에 능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사회 이사들을 저격한 버핏.
이사들은 반드시 자사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따귀를 때리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
키스해주고 싶은 제품을 원합니다."
추가로, 지속적인 생산 능력을 충분히 확인한 후에만 그 기업에 투자한다.
→ 이런 기업이면 입술 헐 때까지 키스할 듯..
한국 보험사는 버크셔 해서웨이와는 다르게 비금융 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없다고 한다.
→ 금산 분리법 때문에
→ 따라서 보험사의 플로트를 통한 투자 수익률은 연 2~4% 밖에 못한다고 한다.
금산 분리법이란?
- 금산분리란 금융자본인 은행과 산업자본인 기업 간의 결합을 제한하는 것.
- 금융 특성이 자기 자본 비율이 낮고 대부분 고객, 채권자의 자금으로 영업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한 것. 마찬가지로 금융업이 기업을 소유할 수 없다.
- 대기업과 같은 산업자본이 자기 자본이 아닌 고객의 예금으로 금융산업을 지배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 그 이유는,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지배하게 될 경우, 은행 돈을 보다 쉽게 쓸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투자와 사업 확장을 하기 쉬워진다는 점으로 이 경우 다른 기업들과의 자본 조달에 있어서 차별이 생길 수 있고 더욱이 투자자금이 부실화된다면 은행에 돈을 예금한 예금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금산분리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 중 하나인 3HE는 전력 사업이지만, 이례적으로 배당이 없다.
→ 대신 전기세가 낮고, 재생 에너지를 통해 전력 공급을 늘리고 있다.
→ 사회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후배전망 수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버핏의 ESG 실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자본 집약적 기업' 은 더더욱 불리해진다.
(예를 들어, 제조업, 철도, 에너지 등)
→ 수익성은 비슷해도 추가 자본이 필요 없는 기업이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성장성은 낮더라도 추가 자본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막대한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 (시즈캔디, 롯데 칠성 등 소비재 기업이 해당됨)
- 주당 정상 수익력 증가가 관건이다.
주당 정상 수익력이란?
-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
- 주당 정상 수익력 = 순이익 / 발행 주식 수
- 유통 주식 수가 아님에 유의!
미국은 현재 2018년 시행된 새로운 GAAP로 인해 보유 중인 종목의 미실현 손익도 영업 이익에 포함된다.
즉, 보유한 주식을 팔지 않았는데도 영업 이익으로 공시한다.....?
→ 한국도 '유가 증권의 미실현 손익' 은 시가 기준 손익 계산서 > 금융 수익 항목에 처분 이익 / 평가 이익의 구분만 있고 당기 순이익에 반영된다.
"평생, 매일 지식을 머리에 채워야 한다."
"항상 독서와 호기심을 지니고 있어라."
- 워런 버핏
"메타 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알고 있어라."
"우리가 모든 학문의 핵심 아이디어를 파악해 판단의 상황에 처할 때마다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투자는 인내심과 공격성, 두 개의 조합이 필요하다."
"기업문화 분석도 투자 시 중요하다."
메타 인지는 정말로 중요하다.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