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회색의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 전후를 읽고 나서 정리할 내용과 개인적으로 보충 공부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덧붙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버핏클럽 issue 2
저자 : 강영연, 강환국, 김재현, 김학렬, 박성현, 배우진, 사경인, 서준식
버핏클럽 issue 2 - YES24
‘현문현답’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하이라이트부터‘현안’에 대한 국내 고수 3인의 ‘대안’ 좌담회까지진화하는 버핏톨로지, 다양한 가치투자 방법론 소개아마존 주식 매수는 버핏의 가치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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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갈피][주식 투자] 버핏클럽 issue 2 책을 읽고 나머지 공부를 했다. (1/2)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
gripped-galpi.tistory.com
좋은습관 : 미국과 다르게 한국은 경기순환 종목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말 그대로 '교체매매' 를 하기도 한다.
가치투자라는 게 10년도 들고 가기도 하고, 3년 이상 들고 가기도 한다.
하지만, 매 년 ROE가 꾸준히 유지되지 않다면 더 좋은 기업으로 교체매매 해도 좋다.
(항상 미국과 한국의 시장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한국만의 기준과 신념을 만들어보자..)
-- p108
많이 저평가된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때
- 급등과 같은 과열이 된다면, 어떠한 전략과 자세를 취하면 좋을까?
→ 보통 '마켓 타이밍' 과 '밸류 타이밍' 에서 고민한다.
(제가 했던 고민을 이렇게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이상한 테마로 엮이거나 밸류 측정이 예상된 호재가 아닌 특별한 호재뉴스로 인해 급등할 때는 일부 매도하는 전략도 좋다.
→ 왜냐하면, 주가가 상승한 요인이 내가 분석하고 파악한 이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을 수 있지만..)
즉, 기업가치와 크게 상관없는 테마 또는 호재로 주가 상승 시 일부 매도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 직장인은 보통 시간적으로 주식시장을 들여다볼 여유가 부족하다.
그래서, 직장인이 트레이딩 기법을 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 한 종목은 보통 20% ~ 30% 비중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장 / 미장 포함)
사람 / 상황별로 편차가 존재하지만, 그래도 30%는 넘지 말자. (나는!)
- 현금 비중은 15% ~ 20% 사이로 현금을 확보해 두자.
이때, 현금성 자산도 포함한다.
현금성 자산
- 보통 3개월 이내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만기 3개월 이내인 정기적금 / 양도성 예금증서(CD) / 수시입출식 통장(CMA) / 채권 이 있다.
→ 필자는 4-4-2 전략을 취해보려 한다.
축구로 빗대었을 때, 내 자본에서 비율을 공격수 40% / 미드필더 40% / 수비수 20% 로 두려고 한다.
이 때,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20%로 둘 계획이다.
공격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를 하는, 말 그대로 공격적인 자본이다.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유동적이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투자를 하는 자본이다.
(자산 = 자본 + 부채인데, 비유를 자산으로 해야 할지 자본으로 해야할지 애매해서 우선 자본으로 작성했다!)
수시입출식 통장 = 파킹 통장(CMA)
- 투자금융회사가 고객이 맡긴 예금을 단기 국공채나 기업어음(CP), 양도성 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
- 보통 계좌의 형태로 고객이 계좌에 예금하면 된다.
- 고객은 하루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고, 보통의 은행예금보다 금리가 높다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지만, 투자금융회사라는 타이틀이 있어(증권사에서 초저위험 금융상품 투자로 계좌를 운영) 안정성이 높다.
CMA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두고 넘어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 p112
안전마진은 가치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기업 가치와 가격의 차이' 를 의미한다.
- 자산 가치 : PBR 등
- 수익 가치 : PER, ROE 등
- 성장 가치 : 주주 환원 정책(배당, 자사주 매입 등), CEO(오너 리스크 여부 포함), 브랜드, 성장성(경제적 해자, 성장 스토리) 등
-- p120
'루안커니프'의 투자 철학과 방법론
- 훌륭한 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하고 투자 대상이 매력도를 유지하는 한 해당 종목 지속 보유
-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이 아니라 기업을 매수한 것과 같다.
- 결국 시장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이익이 복리로 빠르게 증가하는 퀄리티 높은 비즈니스 + 퀄리티 높은 경영진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 충분히 긴 투자 기간을 상정해야 하고, 투자 대상이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야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 퀄리티 : S&P500의 평균보다 훨씬 높은 자기자본수익률(ROE)을 창출하는 기업.
가치투자에서 리스크를 제어하는 방법
-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
- 퀄리티가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
→ 적고 보니 당연한 말 같지만 종종 잊어버린 채 투자를 계속한다. 까먹지 말자!
루안 커니프
- 버핏의 믿을 만한 친구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 '빌 루안', 그러한 그의 친구인 '릭 커니프'. 이 둘이 함께 설립한 회사.
- 1970년에 버핏의 고객들을 기반으로 세쿼이아 펀드를 출범했는데, 2019년 3월 말 기준으로 연평균 14% 수익률을 기록함.
- 한국 주식도 조금 샀었다고 했다..
-- p131
해당 섹션의 저자 '최준철', 루안 커니프 덕분에 시야가 넓어지게 된 사건이 있다.
- 압도적 '경쟁우위' 를 가진 기업들을 종목으로 가득 찬 포트폴리오
- 기업 경영진의 '자본 배부 능력'
→ M&A(인수합병), 배당, 자사주 매입 등.
-- p139
채권형 주식 : 채권이 현재 가격과 미래 수익을 비교해서 연 N% 채권으로 평가하듯이 연 N% 수익률로 평가할 수 있는 주식
→ 자기자본수익률(ROE)이 가장 중요하다.
→ '지불하는 것은 가격이고, 얻는 것은 가치' 다. (좋은 말이다.)
→ 채권형 주식의 기대 수익률은 '(ROE 추정치로 계산된) 가격과 미래의 가치 관계' 이다.
→ 이러한 채권형 주식은 순자산가치와 ROE, 두 가지를 메인으로 수시로 점검하면서 기대수익률을 재산정해야 한다.
→ 이러한 채권형 주식의 수익률을 계산할 때, 보통 '10년형 국채 수익률' 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 p148
'스노우볼인컴펀드' 에서 채권형 주식을 선정하는 기준이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것을 선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나쁜 것을 제외시키는 기준 같지만..?)
- 경기에 민감하거나, 설비 및 연구투자가 많은 종목은 제외
- 과거에 10년 간 단 한 번이라도 적자를 기록했거나, 현재 기준 과거 6년 간 자기자본수익률(ROE)이 한 번이라도 3% 미만인 기업은 제외
- 개개인의 생각에 맞게 기준치를 변경하자.
- 즉, N년과 N% 정도는 본인의 잣대로 정해보자는 의미.
- 최근 6년 간 평균 배당 수익률이 예금 금리 수준이면 제외
- 단, 미래 ROE 추정치가 매수 가능한 기대수익률이면 포함시켜 본다.
- 보통, 매수 가능한 기대수익률은 12% ~ 14% 로 정하는 듯하다. (여러 정보를 접해오니)
-- p152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가치를 산책하는 주인에, 가격을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에 비유했다.
주인을 앞서기도 하고, 훨씬 뒤처지기도 하고, 가끔은 숲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강아지의 동선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기에 가치투자자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반면 주인의 동선을 예측하는 일은 훨씬 쉽다.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겨 주인이 다른 곳으로 가버릴 가능성만 감시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이 말인즉슨 가치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면 결국 가격은 가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묵묵히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 죽을 수 있고, 누가 불러서 훌쩍 가버릴 수 있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만 신경 쓰면 된다.
죽는다는 것은.. 상장폐지.. 부도...
위 내용에 덧붙여 설명할 것이 있는데, 바로 '채권형 주식 투자법' 이다.
채권형 주식 투자법은 마치 '꾸준히 같은 길로 산책하는 주인을 선택해 결국에는 강아지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일' 이라고 표현했다.
→ 채권형 주식은 결국에는 '가격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 는 믿음을 가지고 보유하는 것.
-- p154
'예상 기대 수익률이 일정 범위 이상 낮아지면 익절하는 방식도 좋다' 고 언급한다.
즉, 처음 기대 수익률은 15% 였다고 했을 때 이 주식을 매입했다는 뜻은 '나중에는 결국 15%의 수익을 보장하는 주식을 구매했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가치 인정 또는 가치와 상관없는 테마로 인해 주가가 급등한다면?
당연히 해당 주식의 기대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 상황에 알게 된 다른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 15%라고 한다면?
기대 수익률이 낮아진 주식을 익절하고, 더 높은 기대 수익률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이 더 좋다는 필자의 생각이었다.
(저 또한 이런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 A 주식은 현재 가격이 1000원이고, 예상 기대 수익률은 15%이다.
→ 내년 주가가 1150원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그 가격으로 상승하면 그때 다시 기대 수익률을 예상할 것이다.
→ 하지만, 그때가 되니 더 이상 예상되는 기대 수익률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는 당연히 15% 수익률을 챙길 것이다.
2)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테마에 물렸고, A주식은 이에 힘을 받아 가격이 11000원까지 올라갔다.
→ 예상 기대 수익률이 15%. 즉, 11500원까지를 기대했는데 주가가 11000원이 되면?
→ 현재 시점으로 따졌을 때, 11000 -> 11500의 500원 이익만 예상할 수 있고, 이는 곧 예상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을 뜻한다.
3) 이때, 다른 B 주식의 기대 수익률을 예상한 결과 15% 라고 하면?
→ 마치 더 높은 예금 금리의 계좌로 현금을 옮기듯이 / 더 높은 이자율의 적금 통장을 새로 계약하듯이!
→ A 주식을 익절하고, 그 금액을 B 주식으로 옮기는(매입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위 사례를 작성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는군요.
-- p158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유 주식 회귀 분석한 결과
(123순위는 선호도 순위이다.)
- 우량주를 비우량주보다 훨씬 더 선호한다. (우량주 > 비우량주)
- PBR이 낮은 주식을 PBR이 높은 주식보다 훨씬 더 선호한다. (PBR 낮은 주식 > PBR 높은 주식)
- 베타가 낮은 주식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시장이 상승할 때에는 베타가 높은 주식이 낫다고 본다.)
- 베타 : 시장과 비교했을 때의 변동성 계수.
- 베타 값 < 1 이면 안정되어 있다.
- 베타 값 = 1 이면 시장과 동일한 변동성.
- 베타 값 > 1 이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높다. 모멘텀이 가득 차있다.
- 예를 들어, 베타 값이 0.5 이면
- 시장이 10% 상승했을 때, 해당 주식은 5% 상승한다.
- 반대로 시장이 10% 감소했을 때, 해당 주식은 5% 감소한다.
- 예를 들어, 베타 값이 2 이면
- 시장이 10% 상승했을 때, 해당 주식은 20% 상승한다.
- 반대로 시장이 10% 감소했을 때, 해당 주식은 20% 감소한다.
- 베타 : 시장과 비교했을 때의 변동성 계수.
AQR의 우량주 지표에는 크게 4가지 지표가 있다.
- 수익성 지표
- 매출총이익 / 총자산
- ROE
- ROA
- 영업현금흐름 / 총자산
- 매출총이익 / 매출
- 성장성 지표
- 매출총이익 / 총자산 의 성장률
- ROE의 성장률
- ROA의 성장률
- 영업현금흐름 / 총자산 의 성장률
- 매출총이익 / 매출 의 성장률
- 안정성 지표
- 베타
- 주가 변동성
- 부채 비율
- 페이아웃 지표
- 주식 발행
- 채권 발행
- 배당 성향
우량주란?
- 수익성이 높고,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배당 성향이 높다.
- 주식이나 채권을 추가발행하지 않는다.
-- p179
학구열에 불타올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메모지에 작성해둔 것이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이정도 길이의 포스팅이면 여러분들이 잘 읽힐 것 같아 여기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남은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작성하겠습니다.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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