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회색의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 전후를 읽고 나서 정리할 내용과 개인적으로 보충 공부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덧붙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버핏클럽 issue 5
저자 : 강영연, 김규식, 김형균, 박성진, 심혜섭, 이건, 이영빈, 이은원, 이창환, 장항진, 정승혜, 정채진, 조원경, 최준철, 홍선표, 홍진채
버핏클럽 issue 5 - YES24
버핏이 높은 마켓 타이밍 적중률 보여온 비결은 바로 이것“이제 한국에서도 행동주의 투자가 통한다” 거버넌스 특집“대가들의 철학과 지혜, 태도를 책으로” 2022 우량 투자서 가치투자 전문
www.yes24.com
버핏 : 실패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멍거 : 그리고 계속 학습하십시오. 학습이 성공 비결입니다.
버핏 : 계속 학습하십시오.
멍거 : 계속 학습하세요.
버핏 : 계속 학습하세요.
Appendix 1 - 2021년도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전문
-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4대 거인
- 보험업
- 애플 전체 지분 5.5% 보유
- BNSF → 화물 운송업
- BHE → 친환경 에너지
버핏 : 현금 포지션이 과도하게 긴 기간은 있을 수 있다.
→ 단지, 이것은 투자 의욕 상실이 아니다.
→ 언제든 매력적인 기업을 발견하면 바로 투자할 것이다.
- 버크셔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총 1440억 달러 중 1200억 달러가 1년 만기 채권이다.
→ 그래서 현금 전환이 빠르다.
→ 어느 정도는 현금 전환이 빠른 자산으로 들고 있자.
(저는 4-5-3 전략이기 때문에, 5를 현금 전환이 빠른 배당주나 대형주에 넣어두려 합니다.)
- 버핏 자신의 전 재산 중 80%는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Appendix 2 - 2022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질의응답 완역
"버크셔는 은행보다 튼튼합니다."
워런 버핏이 주주총회 질의응답 중 한 답변이다.
핵전쟁을 제외한 모든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게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항시 마련해 뒀기 때문에
뱅크런 같은 사태 또한 방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버핏.
-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것은 법정 화폐인 '돈' 밖에 없다.
→ 코인, 물건 등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채무 상환이 불가능하다.
→ 국가가 인정하고 법으로 정해진 화폐 단위인 '돈' 만 가능하다.
- 투자에 필요한 것은 높은IQ와 지능이 아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올바른 태도' 이다.
→ 현재(2022년 기준) 주식시장이 제정신이 아닌 도박판이 되어있다고 한다.
→ 버크셔(버핏과 멍거)는 단지 이러한 도박판 안에서 온전한 정신(제정신)이었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 버핏이 매력을 느끼는 기업은 바로 '탁월한데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기업' 이다.
→ 버핏도 소외된 종목을 선호하는 편이다.
→ 매우 인정하는 부분이다. 소외되었을 때 진정한 내재가치를 알아보고 구매해 두면, 나중에 가치를 인정 받든 인기가 상승하든 주가는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는 장래에 더 많은 구매력을 받으리라 기대하면서 현재 구매력을 남에게 이전하는 행위입니다.
즉, 장래에 더 많이 소비하려고 현재 소비를 포기하는 행위지요."
이것이 투자가 발생하는 원리이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거는 것이 '투자' 라고 생각한다.
비단, 돈이든 시간이든 간에 미래의 더 많은 소비를 위해서 현재 가진 것을 활용하는 것.
(교과서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배우지 못한 것 같다..)
- 주주 질문 중 '탤레매틱스' 분야에서 경쟁 기업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버크셔는 어떠한 대비를 했는지 질문했다.
Q. BNSF와 가이코가 주요 경쟁사인 유니언 퍼시픽과 프로그레시브에 밀리는 듯합니다.
... (중략) ...
프로그레시브는 합산 비율을 더 낮게 유지하면서 더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텔레매틱스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대응 방안을 알고 싶습니다.
💡 텔레매틱스 사업이란?
- '텔레매틱스' 는 차량이나 기타 이동 수단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 저장, 전송, 분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로서 이러한 정보는 차량의 위치, 운전자의 운전 패턴, 차량의 센서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로 수집할 수 있다.
- '텔레매틱스 사업' 은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보험료 산출, 차량 유지보수, 운전자 안전,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
(예를 들어, 보험사는 차량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주행 패턴을 분석하여 개인별 보험료를 산출하거나, 차량 제조사는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및 정비에 활용할 수 있다. - 자동차보험을 위해 활용한다.
또한, 운전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 운전 패턴을 분석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권장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출처 : chatGPT
A. 텔레매틱스 사업 관련해서는 프로그레시브가 근 20년 가까이 활용하고 있는 반면 가이코는 근래에 도입하여 2년 전부터 실제 활용하고 있다.
초기 실적이 유망하므로 가까운 미래(1~2년) 안에 프로그레시브를 따라잡을 것이다.
(개인적인 질문)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사회 의장과 CEO를 겸임할 수 있고, 현재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하고 있다.
왜 인덱스 펀드는 이를 분리시키려고 하는지?
"당신이 개발한 재능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이는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반면 재능을 개발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사회의 산물이 상대적으로 적게 제공됩니다."
"당신이 어떤 재능을 얻고 싶은지, 그리그 그 방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당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잘하는 사람을 연구하여 강점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당신의 재능을 개발하십시오."
인플레이션이든, 경제불황이든 본인의 재능에 대해 꾸준하게 투자해야 한다.
나만의 기술적 해자(경쟁력)를 갖춘다면, 시장 경제가 어떻게 되든 간에 원하는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공감하고, 잊고 싶지 않은 버핏의 말이기에 이렇게 기록한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잘하지 못하는 일' 을 찾아내서 소거해 나가자.
- 버핏과 멍거는 "항상 인생의 후반전을 생각하며 노력하자" 고 강조한다.
→ 전반전이 안 좋아도 후반전이 좋으면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다.
→ 전반전이 좋더라도 후반전이 안 좋으면 남은 인생이 어려워진다.
→ 즉, 전반전이 어떻든 간에 후반전이 좋으면 길고 오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 지금 힘들더라도, 이후 인생의 후반전을 생각하고 대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인생으로 될 수 있다. (개인적인 의견)
"학문을 두 가지 이상 알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망치만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 만물이 못으로 보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모든 학문을 조금씩 알지 못하면 판단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직업병' 이라고 하죠.
모든 것이 직업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
만약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학습했다면?
세상 모든 걸 다각도로,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고 이는 곧 투자와도 귀결된다.
그래서 처음 작성한 것처럼 버핏과 멍거는 꾸준한 학습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나의 학문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보다 두 가지 이상의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더욱 도움 된다고 한다.
- 채권 매입(= 채권 회수) → 시중에 돈이 풀린다 → 인플레이션 발생할 수 있다.
- 채권 매도(= 채권 공급) → 시중에 돈을 거둔다 → 경기 침체 가능성 있다.
Q. 당신이 GAAP를 변경한다면 어떻게 변경하겠습니까?
→ 에서 GAAP가 궁금했다..
💡 GAAP가 무엇일까?
-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는 미국 회계 기준의 일종으로, 미국에서 기업의 회계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사용되는 일련의 원칙과 지침.
- 기업의 재무 정보를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보고하기 위한 표준을 제공한다.
- 미국에서는 기업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할 때 GAAP를 준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와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재무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 chatGPT
- 비트코인, NFT 등 가상화폐에 대한 버핏의 견해는 여전히 동일하다.
→ 농지와 아파트는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산출물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 반면, 코인과 NFT는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산출물을 발생시키지 못한다.)
→ 물론 매매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버핏이 말하는 것과 결이 다르다.
즉, 생산적 자산 ↔ 비생산적 자산을 설명하고 있다.
→ 가상화폐나 NFT는 손바뀜을 통한 수수료가 붙어있을 뿐 스스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기에 비생산적 자산이다.
산출물 없는 자산의 가격은 측정 불가능하고, 자산 증식 또한 불가능하다.
제가 작성한 내용들은 책에 들어있는 지식 중 일부입니다.
가치투자에 대해 더욱 깊은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 년 출간한다 하니, 내년 이맘때쯤 'issue 6'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버핏 클럽 issue 5' 의 리뷰 및 복습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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