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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자기계발

[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자기관리 방법론을 기억해두자. (1/2)

by 잡은 갈피 2023. 1. 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저자: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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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7가지 법칙
에너지를 얻기 위한 6가지 방법!

 

 

지난번 작성했던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에 이어

데일 카네기 시리즈 두 번째인 '자기관리론' 입니다.

 

 

[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모든 인간관계 관련 책들의 근간. 사회생활의 교과서. (1/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

maivve.tistory.com

 

이 책은 사실 읽으면서 '인간관계론' 보다 강렬하고, 심도 깊은 방법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알아두고 계속 내 자신을 컨트롤하면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모든 자기 관리의 핵심은 '마인드' 입니다.

'걱정과 근심, 어려움과 고충이 생길 때 종교에 의지하면 좋다' 라는 말이 책 내용의 절반 정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기대 대비 아쉬움이 많이 남은 책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제가 느낀 바를 풀어보자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드린다면 멘탈을 케어할 수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게 되어 하고자 하던 일들을 더 잘 해낼 수 있다.'

'감사함을 기도드리면, 불평 / 불만 / 걱정이 사라진다. 그래서 멘탈이 편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과 사랑을 베풀 수 있다.'

'이러한 친절과 사랑은 돌고 돌아 결국 나에게 오고, 나는 더욱 행복해진다.'

 

으로 해석했습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1.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원칙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법
  3.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4.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법칙
  5.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
  6. 타인의 비평에서 자유로워지기
  7. 피로와 걱정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얻기 위한 6가지 방법
  8. 즐기면서 성공하는 일을 발견하는 방법
  9.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PART8 부분은 거의 스킵했습니다.

현재 저희 시대와는 너무 결이 다른 내용이 되어버렸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주로 '직업선택'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30년 대 당시 기준)

 

이 외에도 PART9 부분도 주의 깊게 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방법 내용의 길이가 상이하거나, 중요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되는 PART 는 '방법 정리' 부분을 북갈피로 잡았습니다.

그 외에는 방법 하나하나 북갈피를 잡았고요.

 

이 책의 북갈피 포스트 또한 분할해서 작성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데일 카네기 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싶은 구절과 방법론은 많았습니다.)

 

바로 북갈피를 작성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파란색 밑줄은 제가 칠한 것이 아닙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했는데, 이전까지 대여했던 사람 중 한 명이 칠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저에게 도서관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읽고 싶은 도서를 언제든 가서,

대여하여 읽을 수 있다는 점!

 

 


PART1 -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원칙

 
"우리의 주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일이 아니라, 눈앞에 똑똑하게 보이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당장 오늘, 지금의 상황만 보고 행동하기.

먼 미래를 지금 걱정하지 말고.

 

 

 

"걱정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원칙"
  1. 걱정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윌리엄 오슬러 경이 말한 것처럼 실행하라.
    즉, '오늘에 충실하게' 생활하라.
    미래에 대해 마음을 옥죄지 마라.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그날 하루만 생활해라.
  2. 걱정에서 헤어날 수 없다면, 윌리스 H. 캐리어가 제안한 마법의 공식을 적용해 보라.
    1.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무엇인가?"
    2.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을 때는 최악의 사태를 받아들이기로 각오한다.
    3. 이미 받아들인 최악의 사태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3. 기억하라. 걱정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
    "걱정과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업가는 일찍 죽는다."

 

즉, '걱정할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는 것입니다.

 

 

 

PART2 - 걱정을 분석하는 기법

"그렇더라도 우리는 기왕에 생각하고 있던 것을 지지해주는 사실만을 믿으려 하고, 다른 모든 사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오로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켜 줄 사실들, 우리가 바라는 생각과 일치하는 사실만을 구하여 미리 생각해 두었던 편견을 정당화해 버린다."

"우리의 개인적인 욕망과 일치되는 것은 모두 진실인 것처럼 생각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우리를 화나게 만든다."

 

 

 

"걱정을 분석하는 기법"
  1. 사실을 파악하라. 컬럼비아 대학교 호크스 학장의 말을 기억하라.
    "세상에 존재하는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않고 결정을 내리려고 서두르기 때문에 일어난다."
  2. 모든 사실을 신중하게 파악한 뒤 결정하라.
  3. 일단 결정했으면 실행하라!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
    결과에 대해 불안해하지 마라.
  4.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동료가 어떤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면 다음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적어보아라.
    1) 문제가 무엇인가?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PART3 -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방법 1"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라. 걱정이 있을 때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일에 몰두해야만 한다."

걱정을 느낄 겨를 없이 바쁘게 일하거나 어느 하나에 몰입하기.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방법 2"

"우리가 무시할 수 있고 잊어버려야 할 사소한 일에 마음을 어지럽히지 마라.
이 말을 기억하라.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방법 3"

"기록을 조사해 보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자.
'평균의 법칙으로 보았을 때, 당장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

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가 걱정하는 그 일이 실제로 발생할 확률은?

이걸 계산하면, 걱정은 금세 사라집니다.

단, 확률이 높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확신하건대 단지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예수는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설파했다.
그러므로 지옥도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을 구분 짓는 것은 우리의 감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여, 제게 허락해 주소서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바꿀 수 없는 것은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자세.

 

중요한 것은

이 것을 바꿀 수 있는 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방법 5"

"살면서 자신이 이미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를 것 같을 때, 스스로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1. 내가 지금 걱정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가?
2. 어느 정도에서 이 걱정에 대해 '손절매' 를 외치고 잊어버릴 것인가?
3. 이 '피리' 에 대해 정확히 얼마를 지불하면 되는가? 이미 충분히 지불하지 않았나?

손.. 손절매..!

이미 잘못을 어느 정도 저지른 상태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의 잘못을 확대시키지 않는 자세.

잘못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손절매' 에 해당합니다.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방법 6"

"톱으로 톱밥을 켜려고 하지 마라."

'이미 엎질러진 물' 과 같습니다.

물은 이미 엎질렀는데, 이를 다시 컵에 담으려고 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올해 처음 읽은 책입니다.

그만큼 데일 카네기를 믿었고, 믿음에 어느 정도 부합했습니다만..

북갈피를 적다 보면 느끼는 건

처음 리뷰 작성할 때와 같이 '자기관리론 보다는 약간 아쉽다..' 입니다.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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