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자기관리 방법론을 기억해두자. (2/2)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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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저자: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네이버 도서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7가지 법칙
에너지를 얻기 위한 6가지 방법!

 

 

1편에 이어서 2편도 달려보겠습니다!
다행히 제가 잡아놓은 북갈피는 2편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의 길이가 길어지면 가독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고 엄선해야했습니다.)

 

 

🔻1편 바로가기🔻 

[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자기관리 방법론을 기억해두자. (1/2)

 

 

책의 목차입니다.

 

1.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원칙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법
3.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4.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법칙
5.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
6. 타인의 비평에서 자유로워지기
7. 피로와 걱정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얻기 위한 6가지 방법
8. 즐기면서 성공하는 일을 발견하는 방법
9.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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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법칙

"오늘 하루만은 - 10가지 법칙"

1. 오늘만은 행복하게 지내겠다.
   1.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하다.
   2. 행복은 외부의 환경이 주지 않고 내부로부터 온다.
2. 오늘만은 나 자신을 현실에 적합하도록 맞추자.
   1. 가족, 사업, 행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자신이 그것에 적합하게 하자.
3. 오늘만은 내 몸을 아끼자.
   1. 운동을 하고 관심을 기울이자.
   2. 몸을 혹사시키지 말자.
4. 오늘만은 내 마음을 굳게 하자.
   1. 무엇이든 유익한 것을 배우자.
   2. 정신적 게으름뱅이가 되지 말자.
   3. 노력하고 생각하고 집중해야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자.
5. 오늘만은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뭔가 좋은 일을 하자.
6. 오늘만은 유쾌한 사람이 되자.
   1.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활발하게, 때론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자.
   2. 비판하지 말고 남들을 아낌없이 칭찬하자.
   3. 상대방의 단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을 바로잡거나 바꾸려고 하지 말자.
7. 오늘만은 오늘 하루에 충실하게 살자.
8. 오늘만은 계획에 따라 행동하자.
9. 오늘만은 30분 동안 혼자서 조용히 휴식할 시간을 가져보자.
10. 오늘만은 두려워하지 말자.

 

이 10가지를 매일 지킬 수 있을까 싶네요 ㅎㅎ

매일 전부 지키지 못하더라도,

계속 기억해두고 실천해 나가면

어제보다 성장한 제가 오늘 있으니까요!

 

 

"법칙 1"

"유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실제로 즐거워진다."

항상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웃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이 순간이 행복해지고, 즐겁습니다.

 

 

 

"법칙 2"

"원수에게 보복하려고 하지 마라.
그것은 원수에게 상처를 입히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상처를 주는 일이다.
아이젠하워 장군이 그랬듯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데는 단 1분도 낭비하지 마라."

원수,

증오의 대상,

복수할 상대

가 있으면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버립시다.

잊어버리고, 내 할 일에만 매진합시다.

괜히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만 더러워지고, 그러한 기분이 곧 내 일상에 반영되니까요.

 

가장 큰 복수는 상대방을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내가 성공하는 것.

 

그래서 저도 기억에서 지웠습니다.

대신에, 지운거지 감정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화해와 용서는 아직 안중에도 없고요 ㅎㅎ

 

 

 

"나는 오늘도 지나치게 말이 많은 사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놀라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없으니까."

이러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북갈피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법칙 3"

1. 고마움을 모른다고 화내지 말고 아예 기대하지 마라.
예수가 하루에 10명의 나병 환자를 고쳐주었지만, 단 한 사람만 감사를 표했을 뿐이다.
우리가 예수보다 더 감사받기를 기대해도 되는가?

2. 행복하고 싶다면 감사를 바라지 말고 베푸는 데서 얻는 즐거움을 누려라.

3.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배워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항상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를 표하기.

 

 

 

"나는 신발이 없다고 울적해했다
길에서 다리 없는 사람을 만날 때까지."

정말 정말 좋은 문장입니다.

 

나보다 더 불행한, 나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러한 사람을 보면서 위안 삼고, 우월함을 느끼라는 소리가 아니라

각자의 환경에서 절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 자신도 현재 처한 상황을 비관만 하지 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으면서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한다."

진짜..

다들 욕심쟁이..

항상 남의 떡이 더 커 보이죠..?

자기는 엄청 큰 떡을 가지고 있으면서..

 

 

"법칙 4"

"고민하지 말고 자신이 누리고 있는 축복을 보라!"

 

 

 

"법칙 5"

"다른 사람을 흉내 내지 마라.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자기답게 살아라."

나답게 살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 를 파악해야 합니다.

자기 객관화, 메타인지 라고 하죠?

 

 

 

"두 사람이 교도소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다른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

두 사람이 속한 상황은 동일합니다.

'교도소' 라는 꿈과 희망이 없는 공간이죠.

그저, 출소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곳.

 

이런 절망적인 곳에서도

어떤 이는 창밖의 별을 바라보고,

어떤 이는 창밖의 진흙탕만 바라봅니다.

 

누구는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희망적인 밝은 면을 보려 노력한다면

어떤 누구는 비관적인 상황이어서 절망스럽고 미래가 없는 어두운 면만 주야장천 바라봅니다.

 

그 둘의 차이, 그리고 미래는

다들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법칙 6"

"운명이 신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려고 노력하라."

현재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대의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기.

 

 

 

"법칙 7"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자기를 잊어라.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삶이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이다."

 

 

 

PART5 -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

"신자든 신자가 아니든 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3가지 근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첫째, 기도는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언어로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둘째, 기도는 우리에게 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셋째, 기도는 행동이라는 적극적인 법칙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셋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라는 행위는 좋지만,

기도를 이루기 위해 본인은 별다른 노력이나 행동 없이 주야장천 기도만 한다면..?

 

기도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그러한 안정감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습니다.

심신만 안정시키면 당연히 이루어지지 않겠죠?

그건 허황된 기적이고, 기적만을 쫓는다는 의미니까요.

 

 

 

PART6 - 타인의 비평에서 자유로워지기

"시간을 낭비했다.
사소한 일에 괴로워했다.
다른 사람과 논쟁하면서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저희도 흔하게 잘못하는 3가지.

평소에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당한 비평에 신경 쓰지 않는 방법"

1. 부당한 비판은 흔히 칭찬의 다른 모습이다.
   그것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질투나 선망을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2. 최선을 다하라.
   그런 뒤에는 낡은 우산이라도 쓰고 비판이라는 빗줄기가 당신의 목덜미로 흘러내리면서 괴롭히지 못하게 하라.
3. 자신이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을 기록해두고 스스로를 비판하라.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E.H. 리틀이 했던 것처럼 편견이 없고 이익이 되는 건설적인 비판을 구하도록 하자.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라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사람일수록 사람들은 그를 걷어차는 데 보다 큰 만족을 느끼는 것' 

 

그렇기에 개는 거들떠도 보지 않지만 중요한 사람은 보다 크게 걷어차려고 하는 것이죠.

 

 

 

PART7 - 피로와 걱정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얻기 위한 6가지 방법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절대 지치지 않는다."

그쵸..?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면 쌓여있던 피로를 느끼지 못합니다.

 

도파민을 뿜뿜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를 회사 업무에 반영하면 하루하루 주어진 업무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사실 이 책 뿐 아니라 여러 다른 책에서도 위와 같이 '회사 일의 재미를 찾아라'고 말합니다.

 

내가 하고싶었고,

하면할수록 욕심나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면 더욱 좋습니다.

 

 

 

"피로와 번민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생활하는 6가지 방법"

1. 피곤해지기 전에 휴식하라.
2. 일을 하는 동안 몸을 편하게 하는 방법을 배워라.
3. 주부라면 가정에서도 몸을 편하게 함으로써 건강과 외모를 지켜라.
4. 4가지 좋은 작업 습관을 적용해라.
   1.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서류 이외의 것은 전부 책상 위에서 치워버린다.
   2. 중요한 순서대로 처리한다.
   3. 문제가 생겼을 때 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해결한다.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5. 번민과 피로를 막기 위해 일에 정열을 가져라.
6. 수면 부족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불면증 자체보다 수면 부족에 대한 걱정이 건강에는 훨씬 더 나쁘다.

 

 

 

PART8 - 즐기면서 성공하는 일을 발견하는 방법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마라!
물론 부모님의 의견은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들은 여러분보다 두 배는 더 많이 살아 오랜 세월과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당사자는 여러분 자신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 행복해지든 불행해지든 그 당사자는 여러분 자신이다."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 하지 않고 다른 것을 선택했을 때에 후회와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그 모든 것은 본인의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PART9 -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돈을 관리하는 11가지 규칙"

1.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
2. 필요에 맞게 예산을 작성해라!
3. 최대한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을 배워라!
4. 수입이 오를 때 두통이 늘게 하지 마라!
5. 대출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신용을 쌓아둬라!
6. 보험으로 질병, 화재, 불시의 사고에 대비해라 → 그렇지만 종신보험 금지. 너무 많은 보험금 금지.
7. 사망 보험금이 아내에게 한꺼번에 지불되도록 해두지 마라. → 우리 시대에 맞지 않음
8. 자녀들이 돈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라.
9. 집안 살림도 돈이 된다.
10. 도박은 절대 금물.
11. 재정 상태를 개선할 수 없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에 원망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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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처음으로 읽은 책입니다.

결국 자기 관리의 핵심은 멘탈, 마음관리에 있습니다.

 

종교적인 관점에서의 견해만 많이 주장하지만 않았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이를 설득하기 위해 짧지 않은 분량을 차지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여기까지 이 책의 북갈피였습니다.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