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회색의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 전후를 읽고 나서 정리할 내용과 개인적으로 보충 공부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덧붙였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
저자 : 애스워드 다모다란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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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6장 ~ 10장) 까지 읽고 기록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6장 - 우량 기업이 투자에 유리할까?
Q. 무조건 우량 기업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까?
A. 무조건 우량주에 투자한다고 비우량주보다 수익률이 높지 않다.
- 경제적 부가 가치 = (투하 자본 이익률(ROIC) - 자본 비용) * 투하 자본
→ 만약 이 값이 양수(+) 이면 지본 비용 이상으로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기업 지배구조를 볼 떄 특히 이사회를 조명한다.
→ 이사 중 내부자의 수, 이사회가 CEO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지 여부 등
→ 이사회가 결국 CEO의 편이 많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가족 경영 등)
"제품과 경영이 훌륭한 기업은 가치가 높아야 한다."
그럼,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
→ 기업의 가치 = 투하 자본 + 경제적 부가 가치의 현재 가치
ex) 1억 + 5000만 = 1억 5000만
→ 경제적 부가 가치의 현재 가치 = 매년 예상되는 경제적 부가 가치 / 자본 비용(%)
ex) 500만 / 10% = 5000만
- 무조건 우량주에 투자한다고 비우량주보다 수익률이 높지 않다.
→ 오히려 리스크가 크다. 대부분의 우량주는 고PER에 기대치도 충분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 이에 더해, 적당한 실적 상승률로는 주가가 오르지 않고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
→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주가는 보통 '평균회귀' 한다. 즉, 우량주도 시간이 지나면 보통의 기업 가치로 주가가 돌아간다.
- 평균회귀필터
→ 이런 경우에 주가가 평균 가격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우량 기업의 PER, PBR이 동종 업계 평균 PER보다 낮을 때
- 우량 기업이라는 타이틀(지위, 명성)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을 때
- 이 기간이 만약 짧다면 경영 능력이 흔들릴 때 주가도 흔들린다.
- 경제적 부가 가치가 줄어들어도 흔들릴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우량 기업 투자 전략은?
- 나쁜 소식(악재) 에 주가가 과잉 반응할 때, 기업 벨류에이션이 흔들리지 않고 변함이 없다면 구매한다.
- 해당 업종이나 시장에 악재가 발생할 때
→ 모든 업종의 기업이 타격을 받아 주가가 낮아진다면, 그 기업이 우량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여전히 저평가되어있기 때문이다.
즉, 적정 가격에 우량주를 사야지 우량 기업 투자에 수익을 볼 수 있다.
7장 -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라! 성장주 이야기
- 영업 이익의 기대 성장률 = 재투자율 * 자본 이익률
(재투자율 : 세후 영업 이익 중 신규 자산에 재투자되는 비율.
즉, 세후 영업 이익 대비 회사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비율)
(고든 성장 모형 활용)
- 순이익의 기대 성장률 = 내부 유보율 * ROE
(내부 유보율 : 순이익 중 재투자되는 비율)
→ 주식의 가치 = 순이익 * 배당 성향 / (자기 자본 비용 - 순이익의 기대 성장률)
(배당 성향 = 1 - 내부 유보율
즉, 재투자되는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이익은 배당 성향으로 가정한다.
그냥 편하게 전체 배당금 / 전체 순수익 또는 주당 배당금 / 주당 순수익으로 계산하자.)
ROE > 자기 자본 비용 → 가치 창출
ROE < 자기 자본 비용 → 가치 파괴(역행)
→ 즉, 자기 자본 이익률보다 자기 자본 비용이 크다면 회사는 성장하지 않고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 순이익의 기대 성장률과 위험도가 비슷하고 ROE가 다른 기업들이 있으면?
→ ROE가 더 높은 기업의 PER가 더 높다.
- 순이익의 기대 성장률과 ROE가 비슷하고 위험도가 다르다면?
→ 위험도가 더 큰 기업의 PER가 더 낮다.
위험도가 더 크다면 할인율이 그만큼 더 높아져서 미래 성장의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저성장한다고 보고 PER를 낮게 책정한다.
- 고PER주 수익률 < 저PER주 수익률
→ 모든 기간에 저PER주의 수익률이 고PER주보다 높았다.
- 시장의 이익 성장률 ↑ 면? → 저PER주(가치주) 실적 ↑.
→ 이익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 성장주가 흔해지므로, 사람들은 성장주에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하려 하지 않아서.
(반대로, 시장의 이익 성장률이 ↓ 면 고PER주(성장주) 실적 ↑.
→ 기대 성장률이 높은 기업이 감소하고, 성장주가 드물어서 인기가 높아지기에)
- PEG 투자 (PEG = PER / EPS 기대 성장률)
→ 계산할 때, 현행 PER을 사용했으면 EPS 기대 성장률 계산할 때에도 현행 이익을 사용해야 한다.
→ 마찬가지로, 후행 PER을 사용했으면 후행 이익을 사용해야 한다.
→ 대신, 선행 기준은 사용하지 않는다.
→ 각 종목의 PEG를 비교할 때 N년 성장률 기준 또한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
(보통 기대 성장률을 계산할 때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컨센서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존재한다.
미국에선 I/B/E/S와 잭스가 있다.
우리나라는 팍스넷)
- 즉, 저PER주보다는 저PEG주에 투자하자.
→ 또한, 성장주는 시장보다 위험하기에 낮은 베타인 종목을 찾자.
- 성장주 투자 기준
- 5년 EPS 기대 성장률
- 애널리스트가 분석하지 않은 소형주는 제외
- PEG < 1
- 최근 5년 매출 성장률 연 N% 이상
- 베타 N 미만, 최근 회계연도 ROE N% 이상
- 베타는 1로 잡아도 무난할듯
8장 - 최악은 지나갔다! 역발상 투자
- 계열상관 : 연속되는 기간의 주가 흐름을 분석하는 통계 척도
→ 양수이면 가격 모멘텀이 존재해서 시장 흐름 따라 이어진다.
→ 음수이면 시장 흐름과 반대로 흐른다 (역전)
- 대부분 종목은 단기(일간 또는 월간)적으로는 계열상관이 양수지만, 장기적일수록 음수다.
→ 역발상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
→ 또한, 소형주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대형주보다 소형주의 계열 상관이 훨씬 더 마이너스이다. 즉, 소형주의 계열상관 폭이 대형주보다 훨씬 크다.)
- 최근 폭락한 패자 종목에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는 위험성도 높고, N년 장기로 봐야 한다.
→ 그냥 역발상 투자는 하지 말자.
9장 - 다음 대박을 노려라! 신성장 산업과 신생 회사
- 성장 잠재력 높은 신생 기업에 투자한다면, 다른 기업에 투자할 때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야 한다.
- 소형주의 초과 수익은 대부분 1월에 나타난다.
→ 소형주 프리미엄
- 미국의 IPO 절차
(우리나라도 비슷할 듯하다.)
- 상장 과정을 처리할 상장 주관사를 선정한다.
- 우리나라는 증권사
-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고 신주 발행의 세부 사항을 정한다.
- 투자 설명서를 제출한다.
- 공모가를 선정한 후 구매 요청했던 사람들에게 주식을 배정한다. (공모)
- 수요 < 공급이면 상장 주관사의 인수 보장 의무가 발동된다.
- 그럼, 남은 공급량(주)은 상장 주관사가 전부 구매해야 한다.
10장 - 다 집어삼켜라! 인수 합병 거물
- 성장 잠재력 높은 신생 기업에 투자한다면, 다른 기업에 투자할 때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야 한다.
- 인수, 합병의 운영 시너지
- 규모의 경제
- 동종 업계인 두 회사 대상.
-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 확보 가능
- 교섭 능력 증대
- 경쟁이 치열하고 점유율이 분산된 두 회사 대상.
- 경쟁이 줄고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
- 각자의 장점 결합
- 각 회사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 및 신사업 가능하다
- 신규 및 기존 시장에서 고성장
- 서로 다른 시장의 두 회사 대상
- 유통망과 브랜드 인지도 기대
- 예를 들어, 한국과 베트남
- 인수 가격 분해
- 인수 대상 회사의 주주가 승자다.
→ 평균 주주는 30% 이상 수익을 창출한다.
- 인수 발표 시에는 이미 프리미엄의 절반이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 발표 이전부터 야금야금 상승했다.
→ 발표 이후에는 완만하게 상승한다.
- 인수 시 주가 상승폭이 커지려면?
- 현금 기준 인수 > 주식 기준 인수
(현금 기준 인수 : 주식 취득 시 현금만 지불하는 것) - 우호적 인수 < 적대적 인수
- 합병 < 공개 매수
- 인수자가 다수이면 대상 회사 주주는 이득이다.
반면, 인수 회사 주주는 악재가 된다.
→ 이때, 입찰에 승리해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한다.
- 인수 실패 시 대상 회사는 인수 이전 가격까지는 유지한다.
그러나, 인수 회사는 유의미한 하락폭이 발생한다.
- 차익 거래 스프레드 : 발표 이후의 가격과 공개 매수 가격의 차이.
→ 합병 차익 거래 (위험 차익 거래)
→ 즉, 이 스프레드에서 이익을 취하는 전략.
- 적대적 인수 대상 회사 특징
→ 산업 내 다른 기업보다 낮은 ROE
→ 주주의 수익률이 다른 기업보다 낮다.
→ 내부자 지분율도 낮다.
- 투자자는 기존의 전문성을 유지하는 선에서의 인수 진행 회사를 선호한다.
→ 복합 기업 시 개별 기업보다 할인된다.
10장에서의 결론
- 연착해서 인수 합병을 하는 회사는 대체로 좋지 않다.
- 시장에 파탄을 일으키며 커다란 거래를 연속해서 성사하는 회사는 좋지 않다.
- 뉴스 없이 조용히 거래 성사하는 작은 규모의 회사가 좋다.
파트 3은 먼 훗날 작성할 것 같습니다..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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