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피]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이 책을 읽고 나면 돈이 저절로 생겨난다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북갈피 포스팅은 서론 - 본론 - 갈피 - 마무리 순서로 구성됩니다.

 

본론 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책을 접하게 된 계기
• 작가 소개
• 책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및 소감
•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거나 생각해보고 싶은 부분, 그리고 느낀 점을 적어둔 메모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북갈피는 이 책에 대해 단지 '빙산의 일각' 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로 북갈피를 통해 '관심과 흥미가 생겨 책을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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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저자: 고명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네이버 도서

 

 

고명환 작가님에 대해서는 이전에 읽었던 책을 통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셨고,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배경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전 책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책에서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는 것은 곧 진리이고, 이를 실천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하십니다. 

(기승전독서)

 

사실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작가님은 책을 통해 생각을 하며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구상하셨고, 아이디어의 실현으로 메밀국수 가게 창업을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위기가 생길 때마다 책을 통해 솔루션을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독서에 대한 회의감과 의구심이 커지는 요즘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지금 너가 나아가는 이 길, 이 방향이 맞으니 나를 믿고 끝까지 가보라' 는 격려를 받았습니다.

 

'독서는 진리다.

너가 하고 있는 독서는 반드시 빛을 발한다.'

라고 머릿속에 주입시켜 주시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작가님이 피력하시는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주장과 근거는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은 덕분에 또 다른 책을 한 권이라도 읽게 할 수 있다면

그만큼 유익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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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흔들림 없는 삶을 세우는 인생 내공

- 내가 진심으로 재밌어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자.

그리고 그 일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목표만 보며 나아가자 (정진)

그럼 운은 절로 따라오니까.

 

 

 

- 'WHY' 를 'HOW' 로 바꾸기.

→ '왜 해야 해?' 가 아닌, '어떻게 해야 할까?' 를 생각하고 고민하기.

→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지, 해야 하는 고민을 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질문 없이 하루를 산 사람은 악몽 속에서 하루를 보낸 것과 마찬가지다.
눈을 뜨고 질문을 던지자.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자.
질문을 던져야 해답이 돌아온다."

뭐가 되었든 질문을 던지려고 노력한다면 절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해답을 받지 못했더라도 질문을 생각함으로써 사고력이 증가하니 이것만으로도 나의 성장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 모든 독서의 끝은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찾는 여정이다.

→ 모든 인간철학의 마지막 종착지이다.

→ 평생 해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 사람은 두 가지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 '성장' 과 '감사' 이다.

→ 성장의 기쁨

→ 감사의 평온함

 

 

 

"인생의 정답을 모른다고 괴로워하지 마라.
그 누구도 가만히 앉아서 답을 찾아내지는 못한다.
고민이 있으면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며 기다려라.
우리 뇌는, 세상은 질문을 던진 사람에게 답을 알려준다."

가만히 있으면 절대로 누가 와서 정답을 알려주고 가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당장 그 자리에서 일어나 행동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해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세요.

그리고 결론을 얻기 위해 행동하세요.

독서든, 사람을 만나든, 공부하든.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2장 - 지속 가능한 흐름을 만드는 장사 내공

- 스스로 결정하고, 온전히 결정에 따른 책임도 지면서 성장할 수 있다.

→ 그리고,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다.

 

 

 

- 장사를 시작하기 전 초반에 '장사 철학' 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 철학이 돈이 되면 안 된다. 반드시 '어떤 가치로 세상을 이롭게 만들겠다' 는 포부가 들어가야 한다.

(만약 창업 또는 장사를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아래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장사 중 특히 식당 창업은 '회전율' 을 항상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북갈피]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 마치 개발하지 않는 개발자와 같은걸까..?

 

 

 

- 현재 내가 하는 일, 하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잡힌 갈피' 라는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책, 재테크, 일상 등 내가 살아오면서 기록하고 싶은 순간이나 경험, 지식이 있으면 잡아두기 위해 관련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이를 통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것을 깨닫고 어떤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즉, '자기 PR' 과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한 수익 창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3장 - 생각의 전환을 만드는 독서 내공

-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최대한 많이 여러 권을 읽어야 한다. (여러 번 읽어도 무방!)

또한, 책 한 권을 한 번에 모두 흡수하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저자의 이런 주장을 읽고 제 독서 태도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다르다.

 

 

 

"길게 생각해야 깊게 생각하게 되고, 깊게 생각해야 임계점을 빨리 뚫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길게 생각한다."

검색보다는 사색을 강조합니다.

chatGPT 까지 나오면서 생각할 시간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평소 생각을 덜하게 되는데요.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합니다.

책을 듣는 것이 아닌, 자기 호흡으로 책을 읽으면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자기 전 30분 정도라도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웁시다.

 

 

 

"책은 계속 질문을 던진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된다."

위와 이하동문.

 

 

- 저자는 '책을 읽고 책이 시키는 대로 했다' 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다.

(저 또한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자기 계발과 경제 도서를 읽으며 하란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확실히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독서를 통해 생각의 느린 근육을 키워야 한다.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꾸준하게 뭔가를 지속하다가
마침내 결과물을 얻었을 때의 쾌감을 느껴봐야 한다."

제가 본론에서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

 

조급함이 생겨서 빠른 변화를 느끼고 싶어서일 수 있고,

변화를 느끼지 못해 의구심이 생겨서일 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의 거북이처럼 천천히, 느리지만,

오랜 시간 퇴적물이 쌓이고 쌓여 단단한 지층을 이루듯 

'독서와 북갈피 포스팅을 통해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는 믿음 하나를 계속 이어가자.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지속하자.

믿자.

나를, 그리고 책을.

 

 

 

4장 - 돈의 선순환을 만드는 부의 내공

-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성취감을 통해 행복을 느껴야 한다.

→ 특히,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것에 행복을 느껴야 한다.

→ 생각의 크기가 곧 돈의 크기이기 때문에.

 

 

 

- 돈은 저절로 가치가 있는 곳에 모이기 마련이다.

→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치 있는 사람' 이 되자. 그럼 나에게 돈이 모인다.

→ 그러한 '가치' 를 만드는 삶이 곧 즐기고 행복을 느끼는 삶이다.

 

 

 

"놀면서 느끼는 쾌감은 낮은 수준의 쾌감이다.
남을 도우면서 느끼는 쾌감과 자랑스러움은 높은 수준의 쾌감이다."

절대 격차로부터 지위를 만들기 위해서나,

희열을 느끼기 위해서 도우려고 하지 말자.

 

꼭! 너와 나의 눈높이 또는 우열을 가리기 위해 봉사하고 돕지 말자.

 

 

 

"가치를 만드는 사람은 끌려가지 않고 인생을 지배한다.
시간을 지배한다."

나는 시간을 지배하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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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책아.. 책아..!!

 

 

메밀국수 먹으러 가고 싶군요.

일산만 아니었으면 가보는 데 말이죠..ㅎㅎ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